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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홀덤 목차

홀덤은 트럼프 카드를 활용한 포커의 한 종류입니다.

텍사스홀덤

홀덤은 트럼프 카드를 활용한 포커의 한 종류입니다. 포커는 드로우(Draw) 방식과 스터드(Stud) 방식, 커뮤니티 카드(Community Card) 방식으로 나뉩니다. 이 중 커뮤니티 카드 유형을 통칭하여 홀덤이라 부릅니다. 포켓 카드(Pocket Cards) 혹은 홀 카드(Hole Cards)라 불리는 2장의 카드가 플레이어에게 주어지고, 모든 플레이어가 공유하는 5장의 커뮤니티 카드로 핸드(패) 높낮이를 겨루게 됩니다. 홀덤 뜻처럼, 특정 카드를 공유(Hold Them)한다는 데 특징이 있습니다. 그래서 게임 종류에 따라 공유하는 커뮤니티 카드의 개수는 다를 수 있지만, 특정 카드를 참여자가 공유한다는 홀덤 룰은 홀덤에서만 살펴볼 수 있는 독특한 규칙입니다.

핸드는 7장 중에서 최대 5장으로 구성됩니다. 5장으로 핸드를 구성했다면, 나머지 2장은 승부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따라서 무승부가 존재할 수 있으며, 무승부가 되면 상금을 나누게(Split) 됩니다. 총 7장 중 커뮤니티 카드 5장이 공개되기 때문에, 감춰진 카드 개수가 적어 의외의 높은 핸드가 나올 확률은 적습니다. 하지만 고도의 전략과 심리전을 필요로 하는 독특한 재미 덕에 많은 사람들이 선호합니다.

텍사스홀덤 역사

홀덤은 커뮤니티 카드 포커의 한 종류입니다. 포커는 다른 사람이 본인의 카드 일부를 볼 수 있는 스터드(Stud) 포커와, 본인의 카드를 전혀 볼 수 없는 드로우(Draw) 포커, 그리고 공개된 커뮤니티 카드를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 카드 포커, 3가지로 나뉩니다. 홀덤은 이 중 커뮤니티 카드 포커에 속합니다. 다른 포커 종류와 마찬가지로 홀덤 역시 수많은 종류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유명한 것이 텍사스 홀덤이며, 통상 홀덤이라고 하면 텍사스 홀덤을 말합니다.

홀덤이란 이름의 기원은, 커뮤니티 카드를 공유한다는 점에서 ‘Hold Them’이란 명칭이 ‘Hold’em’으로 줄어들었고, 더 간편하게 ‘Holdem’이라 부르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도 홀덤은 ‘Holdem’과 ‘Hold’em’, 두 가지 명칭이 모두 사용됩니다.

텍사스홀덤 기원

텍사스 홀덤의 기원에 대해 명확하게 알려진 내용은 없습니다. 다만 20세기 초 미국 텍사스의 롭스타운(Robstown) 지역에서 처음 텍사스 홀덤이 비롯되었다고 보는 것이 정설입니다. 포커는 워낙 대중적인 인기 게임이기 때문에, 포커를 즐기던 사람들이 취향에 맞게 변형시켜 즐겼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텍사스주에서 시작한 덕에 이러한 변형 홀덤은 텍사스 홀덤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됩니다.

대부분의 게임이 그렇듯, 텍사스 홀덤 역시 라스베이거스를 거쳐 전세계로 전파되었습니다. 텍사스 전역에 걸쳐 인기를 구가하는 텍사스 홀덤은, 1963년 포커 플레이어인 코키 맥코쿼데일에 의해 라스베이거스로 도입됩니다. 그리고 1967년, 라스베이거스에서 텍사스 홀덤을 즐기던 일련의 플레이어1에 의해 A 카드를 K 카드보다 높은 카드로 간주하는 규칙이 정착되었습니다.

텍사스 홀덤은 베팅 단계가 총 4단계나 되기 때문에 대단히 전략적인 게임으로 빠르게 인기를 얻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라스베이거스 카지노에서 홀덤을 위한 별도의 공간을 마련하지 않은 탓에 부자들의 인기를 끌지 못 했습니다. 그 덕에 오히려 전문 포커 플레이어가 더욱 적극적으로 텍사스 홀덤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1969년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홀덤 대회에서는, 전문 포커 플레이어가 상대적으로 경험이 부족한 일반 참여자들을 모두 꺾고 큰 수익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텍사스홀덤 발전

텍사스 홀덤이 본격적으로 공식 석상에서 명성을 높이기 시작한 것은 1970년입니다. 라스베이거스 카지노 재벌, 잭 비니언(Jack Binion)은 텍사스 홀덤을 종목 중 하나로 포함하여 ‘월드 시리즈 포커(World Series of Poker)’ 대회를 열었습니다.

여기서 텍사스 홀덤의 잠재력을 간파한 저널리스트 탐 타크리(Tom Thackrey)는, 텍사스 홀덤이 대회의 메인 이벤트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잭 비니언은 이를 받아들여 이듬 해부터 베팅 한도가 없는 노 리밋(No Limit) 텍사스 홀덤을 포커 대회의 메인 이벤트로 삼았습니다. 이 선택은 적중하여, 1972년 8명에 불과한 텍사스 홀덤 참가자는 1991년 200명 이상으로 빠르게 증가하였습니다.

홀덤 인구가 세계적으로 빠르게 증가하기 시작한 것은 1980년대를 기점으로 보는 시선이 대부분입니다. 미국 캘리포니아는 텍사스 홀덤을 다른 포커와 구분하여 불법으로 간주한 탓에, 대중성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1988년 법원 결정에 의해 불법성이 없는 전략적 게임으로 인정 받았고, 합법의 영역에 포함되며 급격히 성장하기 시작합니다. 곧 텍사스 전역의 포커 게임장에 공식적으로 텍사스 홀덤을 도입하는 곳이 늘어났고, 1980년대 초 유럽에도 전해졌습니다.

텍사스 홀덤 게임의 종류에는 리미트 게임(Limit Game), 노리미트 게임(No Limit Game), 팟 리미트 게임(Pot Limit Game)의 3종류가 있습니다.

텍사스홀덤 종류

텍사스 홀덤 게임의 종류에는 리미트 게임(Limit Game), 노리미트 게임(No Limit Game), 팟 리미트 게임(Pot Limit Game)의 3종류가 있습니다.

리미트 게임 (Limit Game)

리미트(Limit)라는 말이 의미하듯이 베팅의 한도가 정해져 있는 게임입니다. 보통 1/2$, 2/4$, 3/6$, 4/8$, 5/10$, 10/20$, 20/40$, 30/60$, 50/100$, 100/200$ 등입니다. 이 경우 게임의 시작에 앞서 지불하는 스몰 블라인드의 액수와 빅 블라인드의 액수는 일반적으로 정해진 블라인드 금액의 반 값을 지불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예 : 2/4$이면 1$-2$이 되고, 3/6$이면 1$-3$(베팅 액수 단위가 1$임으로 1.5$로 하지 않는다), 5/10$이면 2-5$이 주로 이용됩니다.

노 리미트 게임 (No Limit Game)

리미트 게임이 베팅에 한도가 있는 반면에, 노 리미트 게임은 베팅에 제한이 없는 게임입니다. 노 리미트 게임은 정해진 블라인드 금액만큼 지불하고 게임을 진행합니다. 예를 들어 1/2$ 게임이면 스몰 블라인드는 앞의 숫자인 1$를 내고, 빅 블라인드는 뒤에 숫자인 2$를 내고 게임을 진행합니다. 베팅에는 제한이 없지만, 베팅 금액은 꼭 빅 블라인드 금액보다 같거나 많아야 합니다. 즉, 빅 블라인드 금액이 베팅의 최저 금액이 되는 셈입니다. 예를 들어 2/4$ 게임이라면 항상 베팅 최저 금액은 4$ 이상이 되어야 하지만, 꼭 4$가 아니라 5$나 6$를 베팅해도 괜찮습니다.

팟 리미트 게임 (Pot-Limit Game)

국내에서 일반적으로 행해지는 풀-베팅과 같은 개념으로, 말 그대로 판돈에 쌓여 있는 액수만큼 베팅 할 수 있습니다. 팟 리미트 게임의 블라인드는 노 리미트 게임과 마찬가지로 정해진 블라인드 금액만큼 지불하고 게임을 진행합니다. 예를 들어 2/4$ 팟 리미트 게임에서 판돈(pot)이 25$인 경우에, 여기서 플레이어 A가 5$를 베팅했다면, 플레이어 B가 레이즈 할 수 있는 금액은 5$~35$가 됩니다. 레이즈 금액이 35$ 가 되는 이유는 “판돈 25$ + 플레이어 A의 베팅 금액 5$ + 플레이어 B의 콜 금액 5$” 를 더해 팟 사이즈가 총 35$ 가 때문입니다.

홀덤 게임을 하면서 기준점이 될만한 고려할 사항

홀덤 게임시 주의점

홀덤 게임에서 플레이어 손에 “다른 무늬의 A 카드 3개”를 들었지만 어떤 경우에는 드랍을, 혹은 레이즈를 해야 하는 각각 다른 플레이를 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이러한 플레이를 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게임 운영에 대한 기준을 정하여야 합니다. 아래에서 제시하는 기준을 본인 스스로 대입하면서 게임 운영을 지속적으로 한다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텍사스 홀덤을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지금부터 홀덤 게임을 하면서 기준점이 될만한 고려할 사항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리미트 (Limit) 혹은 노 리미트 (No Limit) 인가?

홀덤 게임 시 가장 우선적으로 취급되어야 할 사항입니다. 게임 방식이 리미트인지 아니면 노리미트인지에 따라서 게임 운영이 반드시 달라져야 합니다. 예를 들어 “다른 무늬의 A 카드 3개”를 들었을 때, 리미트 게임 방식에서의 부담은 덜 하지만, 노리미트 게임방식에서의 부담은 대단하기 때문입니다. 리미트 방식에서는 플랍이 열리기 전에 충분히 콜 할 수 있는 패가 노리미트 방식에서는 미리 알아서 꺾어야 할 상황이 많습니다. 그 기준을 스스로 미리 설정할 줄 알아야 합니다.

플레이어의 수가 몇 명인가?

홀덤 게임 시 그 다음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은 현재 테이블에 앉아 있는 플레이어들의 숫자입니다. 10명이 같이 게임을 할 때와 5명이 같이 게임을 할 때 플레이 방식이 달라져야 합니다. 인원이 많을수록 들고 가는 핸드(족보)를 조금 더 깊이 들어가야 합니다.

베팅 포지션에 따라서 게임 운영

홀덤 게임 시 블라인드 배팅 위치인지 아니면 3구, 아니면 딜러 위치인가 등에 따라서 게임 운영을 다르게야 합니다. 이는 실전 홀덤 게임에서 가장 영향을 많이 주는 변수이면서 중요한 사항입니다. 카드 게임에서 자신의 배팅 위치에 따라서 게임 운영을 자유자재로 변형된 게임을 할 수 있다면 이미 상당한 수준의 홀덤 포커 실력의 소유자일 것입니다.

해당 게임의 참가 인원은 몇 명인가?

두 번째 기준과 조금 유사한데, 지금 의미하고 있는 플레이어의 숫자는 게임에 직접 플레이를 하는 숫자를 말합니다. 10명이 테이블에 앉았고, 그 10명 중에 플레이에 참가한 인원이 4명이라면 플레이인(Play-In)한 사람이 4명이기 때문에 그에 따른 게임 운영을 해나가야 합니다. 예를 들어, 딜러 위치인데 손에 “다른 무늬의 A 카드 3개”를 들고 있는 상황에서 이 때 앞 사람들이 모두 플레이인 하면서 7~8명이 게임에 참가하고 있다면 이 카드는 미리 포기하는 것이 현명한 카드가 되고, 만약 앞 사람들이 블라인드 배팅을 포함한 인원이 2~3이라면 오히려 한번 레이즈를 날려서 상대방들을 날릴 필요가 있는 패가 됩니다.

쌍방의 칩 보유량

서로 지니고 있는 칩의 양에 따라서 플레이를 다르게 운영해야 합니다. 이 경우는 특히 토너먼트에서는 대단히 중요한 사항으로 이 항목을 제대로 이해하여야만 토너먼트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올인 플레이를 부담 없이 할 때가 있는 반면에 콜로만 끊을 상황이 있습니다. 칩이 많을 때의 플레이와 적을 때의 플레이 그리고 상대방의 칩이 나보다 많을 때와 적을 때의 상황을 잘 파악하면서 플레이를 한다면 한층 더 좋은 홀덤 게임 승률을 보장할 것입니다.

블라인드 베팅의 액수

초반의 블라인드 배팅 액수와 종반전의 블라인드 배팅의 액수가 달라지면 이에 따라 플레이도 다르게 운영이 되어야 합니다. 특히 종반에는 상황에 따른 앤티(Ante) 따먹기가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현재 진행중인 블라인드 배팅 액수에 따라서 플레이를 다르게 해야 합니다.

게임의 주제 찾기

홀덤 토너먼트에서는 일단 입상 순위권에 드는 것이 최대 목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입상 순위권에 들었다면 특히 1~2명의 플레이어만 탈락되고 입상 순위권에 들었을 때에는 더욱 더 함부로 전투를 해서는 안됩니다. 이와 같이 게임의 주제를 파악하면서 거기에 따라 변형된 게임을 할 줄 알아야 합니다.

일반 홀덤 게임인가? 토너먼트 홀덤 게임인가?

일회성 홀덤 토너먼트 게임일 때와 일반 홀덤 게임일 때는 그 플레이 내용이 반드시 달라져야 합니다. 대부분의 홀덤 토너먼트는 노리미트 방식 게임으로 올인 플레이가 가능한 반면, 일반 홀덤 게임은 싸움의 승패가 지나가는 과정 중일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까지 홀덤 게임 진행 중에 주의해야 할 사항을 8가지 정도 살펴 보았습니다. 분명 이보다 더 많은 부분들이 있겠지만 일단 이 정도만 고려할 수 있다면 조금 더 나은 홀덤 게임 승률을 보장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홀덤 운영에 대한 기본 전략 6가지홀덤 운영에 대한 기본 전략 6가지

홀덤 기본 전략

홀덤 포커 프로들은 많은 핸드로 플레이 하지는 않지만 플레이 할 때에는 마치 최고의 핸드를 든 것처럼 공격적인 플레이 행동을 합니다. 그렇기 하기 위해서 항상 엄격하고 몇 가지 기본 운영 전략을 통해 홀덤의 핵심스킬(계산능력과 심리기술)을 지속적으로 플레이 하기 때문일 것 입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홀덤 운영에 대한 기본 전략 6가지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수딧(Suited)은 생각보다 강하지 않다는 것을 기억하자.

Suited(수딧)은 핸드카드 2장의 무늬가 같을 때를 말하는데 일부 홀덤 플레이어는 수딧만 들어오면 흥분해서 배팅에 참여하게 됩니다. 물론 자신이 가진 핸드카드 2장이 같은 무늬이면 승률이 올라가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하이카드가 뒷받침되지 않는 상태에서 수딧만 보고 배팅에 들어가는 것은 무리입니다. 수딧이 의미가 있으려면 커뮤니티 보드에 정확히 3장의 같은 무늬가 떠야 하는데, 그 가능성은 5.77% 불과합니다. 그나마 원하는 대로 플러시가 된다고 해도 꼭 이긴다는 보장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좋은 핸드로 게임에 참여하고. 참여시 베팅은 공격적으로.

홀덤은 겁쟁이를 위한 게임이 아닙니다. 홀덤에서는 블라인드일 때를 제외하면 아무런 소모값이 없이 폴드할 수 있으므로, 애매한 패를 가지고 무리하게 게임에 참여할 필요가 없습니다. 대신 일단 돈을 내고 참여한 판에서는 가능한 공격적으로 배팅하는 것이 좋습니다. 많은 사람이 팟을 차지할 기회가 왔을 때 조금만 먹어도 만족이라고 생각하고 체크를 하지만, 기대치가 플러스라고 생각될 때는 항상 배팅 금액을 올려서 최대한의 이득을 가져와야 합니다. 또한, 이렇게 공격적으로 배팅을 하면 나에게 정말로 좋은 패가 들어왔을 때 상대가 폴드하지 못하도록 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캡(Cap)을 치기 위해선 좋은 핸드가 필요하지 않다.

캡(Cap)은 한 배팅 라운드에서 가능한 마지막 레이스를 하는 것을 말하는데 캡은 배팅 금액을 최고로 높이는 배팅이며, 그렇기 때문에 많은 홀덤 유저가 거의 넛츠에 가까운 패로만 캡을 치곤 합니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캡은 배팅 금액을 최대한도까지 끌어올리는 배팅이기 때문에 아주 강한 핸드일 필요가 없다는 것 입니다. 상대가 나보다 강한 핸드를 가지고 있어도 레이즈를 맞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헤즈업(Heads-up, 노리미트 방식의 게임에서 팟에 두 명의 플레이어만이 남은 상황) 상황일 경우 상대의 레이즈에 대해 승률이 50%정도(수수료를 고려하면 53%정도)만 되어도 캡을 칠 수 있습니다. 반면 상대의 레이즈를 할 때는 승률이 3분의 2 정도가 되어야 합니다.

상대의 성향을 빠르게 파악하자.

홀덤의 모든 플레이어는 저마다 플레이 하는 성향이 다릅니다. 어떤 플레이어는 플롭 단계에서부터 쉽게 폴드하는 반면, 플롭 단계에서는 절대 죽지 않는 플레이어도 있습니다. 또 어떤 플레이어는 턴까지는 마치 ‘넛츠’라도 들고 있는 것처럼 강하게 배팅하다가 리버카드가 공개되면 순한 양처럼 고분고분 폴드를 합니다. 그러므로 상대의 핸드가 공개될 때마다 이러한 성향을 빠르게 파악해두면 배팅할 때 큰 도움이 됩니다. 상대가 별것 없는 패로도 배팅하는 플레이어라면 공격적으로 상대의 배팅에 레이즈를 하는 것이 좋고, 반대로 여간해서 배팅을 하지 않는 플레이어가 배팅을 했을 경우에는 빠르게 폴드하는 것이 좋은 선택이 될 때가 있습니다.

상대의 행동을 유심히 관찰하자.

홀덤의 진정한 고수가 되기 위해서는 카드뿐 아니라 상대 플레이어의 행동과 심리도 읽을 수 있어야 합니다. 뻥카를 칠 때 또는 아주 좋은 패가 들어왔을 때 특정적인 습관이나 표정이 드러나는 플레이어들이 있으며, 이를 잘 캐치하면 마치 상대의 패를 들여다보는 것처럼 플레이 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런 부분이 승부에 큰 영향을 미치게 합니다.

불운이 계속돼도 평정심을 유지하자.

홀덤은 운이 작용하는 게임이기 때문에 아무리 고수라 할지라도 잃는 날은 있습니다. 많은 플레이어가 게임이 잘 안 풀릴 때 무리를 하다가 손해를 보곤 하는데, 이럴 때일수록 평소와 같은 마음으로 홀덤 게임에 임해야 합니다. 불운이 이어질 때 최대한 평정심을 유지하면서 좋은 핸드가 올 때까지 버티는 것이 홀덤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는 비결입니다

텍사스홀덤 게임진행방법 설명

텍사스홀덤 게임 진행 방법

카드를 2장씩 배분

딜러는 시계 방향으로 2장의 카드를 덮어서 각 플레이어에게 나눠주는 데, 이 카드를 핸드카드, 포켓카드 혹은 홀카드라고 합니다.

블라인드 배팅 후 배팅 시작

모든 플레이어가 2장의 카드를 받고나면, 그 상태에서 첫번째 배팅이 시작됩니다. 그런데, 홀덤게임에서는 일정하게 판돈을 형성시키기 위해 딜러 좌측의 두명은 의무적으로 정해진 액수의 배팅을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를 블라인드 배팅이라고 합니다.

플롭 카드 3장 오픈 후 베팅

첫번째 배팅(1라운드 배팅)이 끝나면, 딜러는 3장의 카드를 테이블 중앙에 오픈하는데, 이 카드를 플롭카드라고 합니다. 플롭카드를 보고 난 플레이어들은, 딜러버튼 좌측 자리부터 2라운드 배팅을 진행합니다.

플롭 카드 1장 오픈 후 베팅

두번째 배팅(2라운드 배팅)이 끝나면, 딜러는 1장의 카드를 추가적으로 오픈하는데, 이 카드를 턴카드라고 합니다. 턴 카드를 보고 난 플레이어들은 역시 딜러버튼 좌측부터 3라운드 배팅을 진행합니다.

마지막 플롭 카드 1장 오픈 후 베팅

세번째 배팅(3라운드 배팅)이 끝나면, 딜러는 마지막 카드 1장을 더 오픈하는데, 이 카드를 리버카드라고 합니다. 마지막 카드까지 보고 난 플레이어들은 앞에서 행했던 배팅과 같은 방식으로 마지막 배팅을 진행합니다.

카드 공개

마지막 배팅이 끝나면, 자신의 손에 있는 2장의 카드와 바닥에 있는 5장의 카드로 최상의 5장 조합을 만들어 승자를 정합니다. 이 때, 무늬는 비교하지 않기 때문에 승자가 2명 이상 나올 수 있으며 그런 경우 두 명이 나눠갖게 됩니다.

딜러 버튼 이동 후 새 게임 시작

공평한 게임 진행을 위해 한 게임이 끝나면, 딜러버튼을 다음 사람에게 넘깁니다. 그리고 다음 게임을 시작합니다.

텍사스홀덤 족보&확률 설명

홀덤 족보 & 확률

로얄 플러시 (Royal Flush) (로티플) – 0.000154%

Ace가 하이카드인 스트레이트 & 플러시 입니다. A, K, Q, J, 10 스트레이트 + 무늬가 모두 같아야 성립합니다. 국내에선 로티플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0.000154%면 거의 복권 확률이죠. 그만큼 매우 희박합니다.

스트레이트 플러시 (Straight Flush) (스티플) – 0.00139%

다섯 개 카드가 모두 스트레이트 & 플러시 입니다. 5개 카드의 숫자가 이어져야 하고 무늬도 모두 같으면 성립합니다. 국내에선 스티플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로얄플러시보다 확률이 조금 높지만 매우 희박한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개인적으로 실제 포커 게임에서는 로얄 플러시나 스트레이트 플러시 모두 본 적 없습니다.

포카드 (Four of a Kind) – 0.02401%

네 카드가 모두 같아야 합니다. 네 개의 카드가 모두 같으려면 홀카드(핸드)에 포켓(페어)이 뜨고 커뮤니티카드(보드)에도 페어가 떠야겠죠?

풀하우스 (Full House) – 0.1441%

트리플과 함께 투페어가 하나 있으면 풀하우스가 됩니다. 만약 상대도 풀하우스라면 숫자가 높은 쪽이 이깁니다.

플러시 (Flush) – 0.1965%

같은 무늬 5개가 나오면 플러쉬입니다. 풀하우스와 마찬가지로 높은 숫자가 승리합니다.

스트레이트 (Straight) – 0.3925%

연속된 숫자 5개가 나오면 스트레이트입니다.

Ace는 1이 되어 A, 2, 3, 4, 5 가 될 수도 있고 A, K, Q, J, 10 도 가능합니다.

풀하우스와 플러시와 마찬가지로 같은 스트레이트일 때 높은 숫자인 패가 승리합니다.

쓰리 오브 어 카인드 (Three of a Kind) (트리플) – 2.1128%

같은 카드가 세장!

투페어 (Two Pair) – 4.7539%

같은 카드 두장을 두 쌍 보유!

원페어 (One Pair) – 42.2569%

같은 카드 두장을 한 쌍 보유!

하이카드 (High Card) – 50.1177%

페어 없이 가장 높은 숫자의 카드!

홀덤 게임의 규칙은 매우 간단합니다.

홀덤 규칙

홀덤 게임의 규칙은 매우 간단합니다. 세븐오디 포커를 할 줄 아는 사람이라면 십분이내에 다 배울 수 있습니다. 원래 홀덤이 만들어진 이유도 좀 더 많은 사람들이 한 테이블에서 포커를 즐길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각자에게 두 장씩 카드를 돌리고, 바닥에 다섯 장의 카드를 깝니다. 그 일곱 장으로 포커 족보를 만들어서 가장 높은 사람이 판돈을 먹는 경기입니다.

하지만 텍사스 홀덤은 일반 포커들과는 조금은 다른 규칙과 개념들이 있습니다. 첫번째 특징은 딜러, 스몰 블라인드(SB), 빅 블라이드(BB)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최초에 게임을 시작할때 딜러의 위치를 결정하고, 그 왼쪽에 SB, 그 왼쪽에 BB가 자리를 잡습니다. 이 위치는 고정된 것이 아니라 매번 새로 카드를 돌릴 때마다 시계방향으로 한 칸씩 이동을 하게 됩니다. 이들의 역할은 별거 없습니다. 딜러는 단지 순서의 시작을 표시하는 위치상의 의미이며 실제로 카드를 돌리지도 않죠 카드는 언제나 카지노에서 배정해준 딜러가 돌리게 되어 있습니다. 개인들끼리의 게임이라면 딜러 버튼을 가진 사람이 카드를 돌릴 수 있습니다. 스몰, 빅 블라이드는 그냥 최초의 배팅을 의무적으로 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보통 포커게임은 누구나 앤티(판돈)를 내놓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홀덤에서는 앤티를 의무적으로 내는 대신 딜러 왼쪽의 스몰 블라이든가 일정액을, 그 옆에 빅 블라인드가 스몰 블라인드의 두 배가량의 칩을 의무적으로 배팅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 의무적인 배팅을 블라인드 머니라고 합니다. 카드가 나쁘건 좋건 계속 죽기만 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판돈 키우기 정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블라인드 머니는 한 테이블 내에서도 항상 고정되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보통의 캐시 게임에서는 테이블의 규모에 따라 고정적인 블라인드 머니를 채택하고 있기에 잘 변하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테이블에 참가한 선수들이 가지고 있는 칩을 모두 잃은 후, 탈락하게 되면 그 돈들이 자꾸 다른 선수들에게 모여 선수들의 칩스택이 깊어지기 때문에 동일한 블라인드 머니로는 게임의 승패가 잘 가려지지 않기 때문인 것이 하나 있고, 또 토너먼트의 특성상 제한된 시간 내에 경기를 끝내야 되기 때문에 게임의 진행속도를 올리기 위해서 그런 측면도 있습니다.

게임의 진행 순서는 두장씩의 카드를 모두에게 돌린 후, 블라인드 머니를 내고 나서, 빅 블라인드 왼쪽부터 배팅을 시작합니다. 이 단계를 플롭 이전 단계, 즉 프리 플롭이라고 합니다. 이 단계에서는 바닥에 카드가 한 장도 없으며 오로지 내 손에 들어온 카드 두 장만 보고 배팅을 시작하는 단계입니다.

그 이후에 바닥에 세 장의 카드를 펼칩니다. 이 카드를 플롭카드라 하고, 플롭카드가 펼쳐진 후 또 한 번 배팅을, 이번에는 스몰 블라인드부터 하게 됩니다. 즉 언제나 딜러가 가장 마지막에 배팅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입니다. 그 뒤에 턴 카드라고 해서 한 장을 더 펼치고 또 스몰 블라인드부터 배팅, 마지막으로 리버 카드라 해서 마지막 한 장을 마저 오픈하고 또 배팅, 이렇게 모든 배팅이 종료된 후에는 각자의 카드를 오픈해 승패를 결정하는 쇼다운 과정이 진행되고 게임이 끝납니다.

이렇게 게임이 끝나게 되면 딜러는 나타내는 딜러 버튼과 스몰 블라인드, 빅 블라인드가 한 칸씩 왼쪽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그리고 다음 게임이 시작됩니다.

홀덤 용어 종류는 매우 다양합니다.

홀덤 용어

홀덤 용어 종류는 무척 다양하기 때문에, 모두 한 번에 외울 필요는 없습니다.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배우는 홀덤 용어가 많으니, 훑어보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홀덤 용어를 확실히 알기만 해도, 게임 진행 방식을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A

액션(Action) : 플레이어가 본인의 차례에서 택할 수 있는 체크, 콜, 베팅, 레이즈, 폴드 등의 모든 선택을 일컫는 말.

액티브 플레이어(Active Player) : 아직 게임에 참여하여 플레이 중인 사람.

어그레시브(Aggressive) : 베팅과 레이즈 위주의 공격적인 성향을 가진 플레이어.

올 인(All in) : 모든 칩을 베팅하는 것. 푸쉬(Push)라 부르기도 합니다.

애드 온(Add On) : 토너먼트 탈락 직전에 칩을 추가하는 것. 보통 브레이크 타임(휴식 시간) 이후 한 번만 허용됩니다.

아메리칸 에어라인(American Airlines) : AA 핸드의 별명. 불릿츠(Bullets)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앵글(Angle) : 규정을 위반하는 것은 아니라 해도 질이 좋지 않은 플레이.

앤티(Ante) : 진행 속도를 올리기 위한 목적으로 게임 시작 전에 모든 플레이어가 의무적으로 내는 금액. 블라인드와 다르며, 앤티가 없는 곳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토너먼트는 앤티를 내야 합니다. 앤티가 있는 캐쉬 게임은 오픈 레이즈 금액이 앤티보다 커야 합니다.

B

백도어(Backdoor) : 스트레이트 혹은 플러쉬가 되기 위해 2장이 더 필요한 경우.

배드 빗(Bad Beat) : 극히 유리한 상황에서 승리 확률이 낮은 상대에게 역전 당하는 것. 썩 아웃(Suck Out)과 비슷한 의미.

뱅크롤(Bankroll) : 플레이어가 동원할 수 있는 총 자본금으로서, 심혈을 기울여 관리해야 하는 대상입니다.

벳(Bet) : 제일 먼저 팟에 돈을 거는 행위.

빅 블라인드 (Big Blind, BB) : 스몰 블라인드 바로 왼쪽의 플레이어. 스몰 블라인드의 2배 가량인 빅 블라인드 금액을 의무적으로 베팅합니다. 줄여서 빅(Big)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빅 슬릭(Big Slick) : 홀덤 핸드 순위 4위 AKs, 11위 AKo 핸드는 플랍에 A 혹은 K 카드가 나오기만 해도 탑페어 혹은 탑키커를 보장하는 좋은 핸드입니다. 그런데 커뮤니티 카드가 받쳐주지 않아 좋은 핸드로 이어지지 않은 경우.

블랭크(Blank) : 쓸모 없는 커뮤니티 카드. 정크Junk)라 부르기도 합니다.

블라인드(Blind) : 딜러 왼쪽 두 명이 게임 시작 전 의무적으로 베팅해야 하는 금액. 딜러 바로 왼쪽부터 차례로 스몰 블라인드(SB)와 빅 블라인드(BB)로 나뉩니다. 게임 진행 속도를 올리는 동시에 폴드만 반복하는 행위를 막기 위한 목적. 보통 금액이 고정돼 있으나, 게임 진행 여하에 따라 금액이 올라갑니다.

블라인드 액션(Blind Action) : 보드 혹은 자신의 핸드를 보지 않고 액션을 취하는 것.

블락커(Blocker) : 보드가 플러쉬 혹은 스트레이트 드로우를 유추할 수 있는 상황일 때, 상대에게 필요한 아웃츠 중 하나를 본인이 소유하고 있는 것.

블러프(Bluff) : 본인이 좋은 핸드를 보유한 것처럼 위장하는 것.

보드(Board) : 커뮤니티 카드가 놓여 있는 곳.

보드 찹(Board Chop) : 게임 결과에 포켓 핸드가 영향을 미치지 않고, 커뮤니티 카드로만 겨루는 상황. 포켓 핸드가 키커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바텀 페어(Bottom Pair) : 플랍의 3장 중 가장 낮은 숫자의 카드와 자신의 포켓 핸드 중 1장이 페어(한 쌍)가 되는 것. 5-J-A 플랍에서 본인이 5-3 핸드를 들고 있다면 5 바텀 페어가 됩니다.

버닝(Burning) : 부정행위를 막기 위해 딜러가 플랍, 턴, 리버 단계마다 1장씩 카드를 버리거나 맨 밑으로 넣는 것.

바이 인(Buy In) : 게임에 참여하기 위해 내는 금액.

C

콜(Call) : 앞 사람의 베팅 금액을 똑같이 지불하거나, 빅 블라인드 금액을 똑같이 지불하는 것.

콜링 스테이션(Calling Station) : 계속 콜만 외치는 수동적인 성향의 플레이어.

Cash Game(캐시 게임) :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토너먼트와 다르게, 본인이 원하는 만큼 칩을 구매하여 게임을 하고 원할 때 그만두는 방식. 게임 진행 속도를 올리기 위해 블라인드를 올리지 않으며, 레이크를 내야 합니다. 링 게임(Ring Game)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6명 테이블은 6링 혹은 숏핸드라고 합니다.

체크 레이즈(Check Raise) : 본인이 체크한 후, 다음 사람이 베팅했을 때 본인 차례에서 다시 레이즈 하는 것. 좋은 핸드를 들고 상대를 끌어들일 때 혹은 블러프일 때 사용합니다.

칩(Chip) : 현금 대신 사용하는 동전 모양의 화폐.

칩 덤핑(Chip Dumping) : 고의로 패배하여 특정 플레이어에게 칩을 몰아주는 행위. 부정행위로 제재 대상입니다.

칩 리더(Chip Leader) : 현재 가장 많은 칩을 보유한 플레이어.

찹(Chop) : 둘 이상의 플레이어가 팟을 나눠 갖는 것. 스플릿(Split)이라고 합니다.

콜드 콜(Cold Call) : 앞 사람이 레이즈 했을 때 콜 하는 경우.

커넥터(Connector) : 연속되는 숫자의 카드 두 장. 예를 들어 76 핸드. 같은 무늬라면 76s, 다른 무늬라면 76o.

크러싱(Crushing) : 어려운 상황에서도 계속 승리를 거두는 것.

크라잉 콜(Crying Call) : 승리 가능성이 희박한 상태에서 상대의 핸드를 확인하기 위해 콜 하는 것.

코인 플립(Coin Flip) : 서로 올인 했을 때, 승리 가능성이 5:5 인 경우. 보통 AK vs 99, AJ vs 77 처럼 포켓 페어 vs 투 오버 카드인 경우 50% 승률입니다.

커뮤니티 카드(Community Card) : 보드 위에 놓여 모든 플레이어가 공유하는 5장의 카드.

컨티뉴에이션 벳(Continuation Bet) : 프리 플랍에 베팅한 사람이 다음 스트릿에서 또다시 베팅하는 것. 약자로 컨뱃(C-Bet)이라 말하기도 합니다.

카우보이(Cowboys) : 카드 조합이 K, K 핸드일 때.

컷 오프(Cut Off) : 딜러 버튼이 놓인 플레이어 바로 오른쪽 자리. 비교적 마지막에 액션을 취할 수 있어서 유리합니다.

D~E

딜러 (Dealer) : 딜러 버튼이 놓여 있는 자리의 플레이어. 딜러 바로 왼쪽 스몰 블라인드부터 액션을 시작하며, 딜러는 가장 마지막에 액션을 취합니다. 딜러는 시계 방향으로 매 게임마다 한 칸씩 이동합니다. 버튼(Button, BTN)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디펜스(Defense) : 블러핑이 의심되는 플레이어에게 콜 또는 레이즈로 대응하여 블러핑을 잡아내는 것.

동크 벳(Donk Bet) : 눈에 띄지 않고 돈을 잃기만 하던 플레이어가 얼리 포지션에서 베팅에 나서는 것. 주로 실력이 없는 플레이어, 즉 동키(Donkey)가 많이 하는 행위.

다운 스윙(Down Swing) : 운 혹은 다른 요소에 의해 계속 패배하는 상황.

드로우(Draw) : 커뮤니티 카드 1~2장만 더 나오면 핸드 메이드가 되는 상황. 플러쉬 드로우라면, 1장의 카드가 원하는 무늬로 나올 경우 플러쉬가 되는 경우입니다. 스트레이트 이하의 핸드는 드로우라 하지 않으며, 플러쉬 비전(Vision)이라고도 합니다.

드로잉 데드(Drawing Dead) : 역전이 불가능할 정도로 이미 승부가 결정된 상황. 혹은 커뮤니티 카드가 본인과 상대에게 모두 도움이 되면서도 상대에게 더 좋은 카드로 작용하는 경우. KK 핸드와 QQ 핸드에서 보드가 3, 10, J, A, K 일 경우.

드라이 보드(Dry board) : 보드에서 높은 핸드가 나오기 힘든 경우. 보드가 2, 5, 7, 10, K 일 때 같은 무늬가 3개 이상 없을 경우 스트레이트, 플러쉬가 나올 수 없으며 K 투 페어 혹은 K 트리플이 최대입니다. 반대말은 웻 보드(Wet Board).

얼리 포지션(Early Position) : 빅 블라인드 바로 왼쪽에 앉아 가장 먼저 액션을 결정해야 하는 불리한 위치.

익스포즈드(Exposed) : 실수나 고의 등 어떤 이유이건 다른 플레이어에게 자신의 핸드가 노출되는 것. 1명만 봤을 경우 딜러는 공평함을 위해 해당 핸드를 모두에게 공개합니다.

F~G

패밀리 팟(Family Pot) : 모든 플레이어가 첫 번째 베팅에 콜 한 경우.

플랫 콜(Flat Call) : 레이즈 해도 될 만한 강한 핸드를 들고 콜만 하는 것.

플랍(Flop) : 보드에 커뮤니티 카드 3장을 공개한 상태.

플러쉬(Flush) : 숫자 상관 없이 같은 무늬의 카드 5장. 예를 들어 ♠K, ♠10, ♠8, ♠5, ♠2 조합.

폴드(Fold) : 해당 게임을 포기하는 것. 본인의 핸드를 테이블 중앙에 던지면 딜러가 이를 회수합니다. 이길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생각했을 때 폴드를 하게 됩니다. 머크(Muck) 혹은 레이 다운(Lay Down)이라고도 합니다.

폴드 에퀴티(Fold Equity) : 상대가 폴드를 선택할 확률.

포 오브 어 카인드(Four of a Kind) : 같은 숫자의 카드 4장. 예를 들어 ♠8, ◆8, ♥8, ♣8 조합.

프리 카드(Free Card) : 아무도 베팅을 하지 않아 베팅 없이 공개된 커뮤니티 카드.

프리 롤(Free Roll) : 바이 인 없이 참여할 수 있는 토너먼트.

프리즈 아웃(Freeze Out) : 리바이, 애드 온 없이 한 번 탈락하면 다시 참여할 수 없는 토너먼트 방식.

풀 하우스(Full House) : 같은 숫자 3장과 다른 숫자 2장 조합. 원 페어와 트리플을 함께 가진 상태. 예를 들어 ♠K, ♥K, ♣K, ♥8, ♣8 조합. 보트(Boat)라 부르기도 합니다.

풀 링(Full Ring) : 6명 이상의 플레이어가 참여한 링 게임.

개퍼(Gapper) : 연속된 숫자를 가정했을 때, 본인 핸드의 숫자 사이에 몇 개의 숫자가 더 필요한지 표현하는 것. 예를 들어 6, 8 이라면 7 카드 한 장이 필요하므로 원 개퍼(One Gapper), 5, 8 이라면 6, 7 카드 두 장이 필요하므로 투 개퍼(Two Gapper).

그라인딩(Grinding) : 조금씩 긁어모으듯, 장시간 조금의 이익을 착실하게 쌓아 올리는 스타일의 게임 진행. 이런 식의 플레이어를 그라인더(Grinder)라고 합니다.

것샷(Gutshot) : 것샷 스트레이트 드로우 혹은 인사이드(Inside) 스트레이트 드로우라 부르기도 하며, 스트레이트 중간의 한 장이 모자란 스트레이트 드로우. 예를 들어 5-6-8-9 상황.

H~K

핸드(Hand) : 플레이어가 받은 최초 두 장의 카드. 플레이어 자체를 칭하거나 한 번의 게임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핸드 레인지(Hand Range) : 본인 혹은 상대가 가졌을 것이라 예측되는 핸드의 범위.

헤즈 업(Heads Up) : 단 두 명만 살아남았거나, 두 명이 게임을 하는 것.

히어로 콜(Hero Call) : 상대가 블러핑이라 의심되는 경우 앞장서서 콜을 하는 것.

하이 카드(High Card) : 원 페어조차 없는 상황에서 제일 높은 숫자의 카드.

하이 잭(High Jack, HJ) : 미들 포지션의 가장 마지막 위치.

홀 카드(Hole Cards) : 플레이어가 받은 최초 2장의 숨겨진 카드. 핸드, 포켓 카드와 동일한 의미.

인 포지션(In Position) : 플랍, 턴, 리버 차례에서 마지막으로 액션을 취하게 되는 위치. 프리 플랍에서는 딜러, 스몰 블라인드, 빅 블라인드가 인 포지션에 위치하게 됩니다.

아이솔레이션(Isolation) : 프리 플랍에서 헤즈 업 상황을 만들기 위해 다른 플레이어의 폴드를 유도하는 베팅. 보통 림프 뒤에 레이즈를 하게 됩니다.

키커(Kicker) : 서로의 핸드가 동일할 때 승패를 결정하는 카드. 둘 다 AK, A5 원 페어라면, 숫자가 높은 K 카드가 키커입니다. 단, 숫자 순서대로 5장이 동일하다면 무승부입니다. 보드에 A, 10, 9, 8, 7 카드가 있는데 각각 핸드가 A-5, A-3 이라면 무승부입니다.

L~N

레이트 포지션(Late Position) : 가장 늦게 액션을 취할 수 있어 유리한 위치. 9명 게임 기준 마지막 2자리 정도를 말합니다. 딜러와 컷 오프(Cut Off, CO)가 레이트 포지션에 포함됩니다.

림프(Limp) : 프리 플랍에서 빅 블라인드 금액만 콜 하고 게임에 참여하는 것.

리밋 게임(Limit Game) : 정해진 금액만 베팅할 수 있는 방식. 베팅 리밋이 2만 원이라면 무조건 2만 원만 베팅할 수 있습니다. 레이즈 횟수 제한이나 베팅 금액 한도 없이 자유롭게 베팅하는 방식은 노 리밋 게임(No Limit Game)이라 부릅니다.

림프 리레이즈(Limp Re-Raise) : 프리 플랍에서 림프를 한 이후, 레이즈가 나왔을 때 또 다시 레이즈 하는 것.

락(Lock) : 타이트와 비슷한 의미로, 좋은 핸드일 때만 레이즈 등의 베팅을 하는 플레이어.

루즈(Loose) : 다양한 핸드로 다양한 액션을 통해 최대한 많은 게임에 참여하는 플레이어.

매니악(Maniac) : 루즈보다 더 많은 게임에 참여하며 핸드를 가리지 않고 참여하는 것.

메인 팟(Main Pot) : 모든 플레이어가 공통으로 동일하게 벳한 금액의 총합. 메인 팟 금액 이상의 베팅을 한 금액은 사이드 팟(Side Pot)이 됩니다.

미들 포지션 (Middle Position, MP) : 얼리 포지션과 레이트 포지션의 중간에 위치한 플레이어. 9명 기준 5~7번째를 말합니다.

멀티 테이블 토너먼즈(Multi Tournament Table, MTT) : 인원수를 정하지 않고 특정 시작 시간 전에 모인 사람끼리 시작하는 게임. 매우 규모가 큰 세계적인 홀덤 대회에서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멀티웨이 팟(Multi-Way Pot) : 여러 명의 플레이어가 참여한 팟. 보통 2명 이상.

넛(Nuts) : 현재 커뮤니티 카드를 통해 나올 수 있는 조합 중에 가장 높은 핸드. 패배 가능성이 없는 최고의 핸드입니다. 몬스터 핸드(Monster Hand)와 같진 않지만 비슷한 의미로 사용합니다.

O

오즈(Odds) : 핸드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카드의 개수가 출현할 확률.

오프 수티드(Off-Suited) : 무늬가 다른 두 장의 핸드. 약자로 o라 표기합니다. 예를 들어 ♥J 와 ♣8 이라면 J8o 입니다.

원 오버 카드(One Over Card) : 상대의 핸드보다 숫자가 높은 핸드의 개수가 한 장일 때, 두 장이라면 투 오버 카드.

오픈 엔디드 스트레이트 드로우(Open Ended Straight Draw) : 4장의 연속된 숫자를 보유하여, 양쪽 끝의 숫자가 한 장만 들어오면 스트레이트가 되는 핸드. 예를 들어 5, 6, 7, 8 조합.

오픈 레이즈(Open Raise) : 프리 플랍에서 최로로 레이즈를 하는 것.

옵션(Option) : 프리 플랍에서 레이즈가 없는 경우, 빅 블라인드가 레이즈 혹은 체크를 선택할 수 있는 상황.

아웃 오브 포지션(Out of Position) : 가장 먼저 액션을 취해야 하는 자리. 프리 플랍에선 얼리 포지션과 미들 포지션 모두 아웃 오브 포지션으로 묶어 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웃츠(Outs) : 핸드를 구성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카드의 개수. 예를 들어 4장의 무늬가 같은 플러쉬 드로우에선 9개가 아웃츠입니다. 통상 턴 이후의 아웃츠를 계산합니다. 아웃츠가 없는 경우 드로잉 데드가 됩니다.

오버 벳(Over Bet) : 메인 팟의 금액보다 큰 금액을 베팅하는 것.

오버 페어(Over Pair) : 커뮤니티 카드로 만들 수 있는 페어보다 높은 포켓 페어를 가진 경우. AA와 QQ 중에는 AA가 오버 페어.

P

페어(Pair) : 같은 숫자의 카드 2장으로 이루어진 한 쌍.

패시브(Passive) : 레이즈를 하지 않고 체크와 콜만 하는 수동적인 플레이어.

PFR(Pre-Flop Raise) : 프리 플랍에서 레이즈 한 비율.

포켓 페어(Pocket Pair) : 플레이어의 포켓 카드가 페어인 상황.

포켓 로켓(Pocket Rocket) : 강력한 A, A 핸드를 가진 경우.

포지션(Position) : 각 게임마다 베팅 위치를 표현하는 것. 얼리 포지션(Early Position)과 미들 포지션(Middle Position), 레이트 포지션(Late Position)으로 나뉩니다. 레이트에 가까울 수록 나중에 액션을 취할 수 있기 때문에 유리합니다.

포지션 벳(Position Bet) : 포지션을 이점을 활용한 베팅 행위.

포스트(Post) : 카드를 나눠주기 전에 블라인드 금액을 내는 것.

팟(Pot) : 플레이어가 베팅에 참여하여 쌓인 금액. 최종 승자가 팟을 차지하게 됩니다.

팟 커밋(Pot Committed) : 현재 스택에 비해 팟이 너무 큰 탓에 폴드할 수 없고 어쩔 수 없이 따라가야 하는 상황.

팟 리밋 게임(Pot Limit Game) : 벳 혹은 레이즈 금액의 한도를 현재의 팟 금액으로 제한한 게임. 오마하 홀덤(Omaha Hold’em)에서 주로 사용하는 방식.

팟 오즈(Pot Odds) : 총 팟 금액 중에 본인이 팟에 투자한 금액의 비율.

프리 플랍(Pre-Flop) : 플랍의 전 단계로, 각 플레이어가 최초 2장의 핸드를 받은 상태.

R

래빗 헌팅(Rabbit Hunting) : 게임 도중에 폴드하여 게임이 종료됐을 때, 아직 오픈하지 않은 턴 혹은 리버 카드를 확인하는 것. 프리 플랍은 제외합니다.

랙(Ragged) : 커뮤니티 카드가 어느 누구에게도 도움을 주지 못 하는 암울한 상황.

레인보우(Rainbow) : 플랍 3장이 모두 다른 무늬이거나, 보드에 3장 이상 같은 무늬가 없어 플러쉬가 불가능한 상황.

레이즈 (Raise) : 정해진 한도 내에서 베팅 금액을 올리는 것.

레이크(Rake) : 주로 카지노사이트 등의 온라인 홀덤에서 매 게임마다 가져가는 수수료. 당연히 낮을 수록 플레이어에게 유리합니다. 레이크를 징수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매 게임마다 일정한 비율 징수 : 가장 흔한 방식이며, 온라인카지노는 5%, 오프라인은 10%입니다. 무조건 팟의 일정 비율을 가져가는 곳도 있지만, 보통 레이크 한도가 정해져 있습니다.

일정 시간마다 징수 : 30분~1시간마다 걷어갑니다. 보통 1만 원 전후로, 블라인드 금액이 높지 않은 카지노에서 사용합니다. 비교적 레이크가 싼 편이라 레귤러(숙련자) 비율이 높은 편입니다.

칩 환전시 징수 : 게임 도중에는 레이크를 걷지 않고, 칩 환전시 레이크를 제한 후 환전합니다. 게임 최종 승자가 레이크를 단독 부담하는 형태.

바이 인에서 일정 비율 공제 : 참가비를 낼 때 10~20% 가량의 레이크를 미리 제한 후 남은 금액을 칩으로 바꿔줍니다. 리바이 없이 오래 즐길 수 있다면 레이크가 적지만, 리바이를 많이 한다면 할 때마다 손해가 커집니다. 초보자에게 불리하여 거의 사용하지 않는 방식이지만, 한국의 홀덤 펍에선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랭크(Rank) : 카드 숫자의 높낮이를 일컫는 말.

리바이(Re-Buy) : 바이 인 이후 탈락하거나, 바이 인 했을 때의 금액보다 칩이 작거나 같은 경우 다시 참가비를 내는 것.

리레이즈(Re-Raise) : 앞에서 레이즈 했을 때 또다시 레이즈 하여 팟을 키우는 것.

리프리젠트(Represent) : 다른 사람들이 눈치챌 수 있게 특정 핸드를 가진 척 위장하는 것.

리버(River) : 마지막에 공개되는 다섯 번째 커뮤니티 카드.

로얄 플러쉬(Royal Flush) : 같은 무늬의 5장이 10, J, Q, K, A 일 경우. 무늬는 상관 없습니다.

런(Run) : 게임의 흐름 혹은 커뮤니티 카드가 나오는 상황을 총체적으로 일컫는 말.

러너 러너(Runner-Runner) : 턴과 리버 단계에서 연이어 필요한 카드가 나와 핸드 메이드가 되는 것. 네 번째와 다섯 번째에 특정 무늬가 나와 플러쉬가 됐다면, 러너러너 플러쉬라 부릅니다.

S

새틀라이트(Satellite) : 토너먼트 본선 참가 자격을 위해 진행하는 예선. 본선 바이 인이 50만 원일 경우, 참가비 1만 원의 예선을 치러 우승하면 50만 원의 본선 참가 티켓을 받는 식.

스케어 카드(Scare Card) : 본인이 노리는 흐름을 뒤엎을 우려가 있는 카드. A K 핸드를 갖고 있는데 플랍이 A, K, Q 라면, 스트레이트 위험이 높아진 J 카드가 스케어 카드입니다.

세컨 페어(Second Two Pair) : 플랍에서 두 번째 높은 숫자로 페어가 되는 것. 세 번째로 높은 숫자와 페어라면 써드 페어(Third Pair).

셀(Sell) : 자신의 핸드를 판매한다는 의미로, 강한 핸드를 갖고 베팅 금액을 적게 하여 상대를 따라오게 만드는 것. 주로 리밋 게임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세미 블러프(Semi-Bluff) : 드로우 핸드를 갖고 강한 베팅으로 상대를 폴드시키거나, 상대가 콜을 하더라도 핸드 메이드를 노릴 수 있는 상황.

셋(Set) : 포켓 핸드가 원 페어인데, 커뮤니티 카드 한 장을 더해 트리플이 되는 것. 보드에 원 페어가 있고 핸드의 한 장과 더해 트리플이 되면 셋이라 부르지 않습니다.

샤크(Shark) : 뛰어난 실력으로 약한 플레이어를 무참히 잡아먹는 것.

쇼다운(Showdown) : 리버 단계에서 폴드를 제외한 액티브 플레이어가 핸드를 공개하고 승패를 겨루는 단계.

사이드 팟(Side Pot) : 메인 팟 이외의 베팅 금액을 따로 모아 놓은 팟. 올인 플레이어의 베팅 금액을 빼고, 나머지 플레이어의 베팅 금액은 사이드 팟으로 들어갑니다. 올인 플레이어가 AA, 사이드 팟 2명이 KK, JJ 원 페어일 때 올인 플레이어는 메인 팟을 가져가고, KK 핸드가 사이드 팟을 가져갑니다. 올인 플레이어가 패배할 경우 사이드 팟에서 승리한 플레이어가 메인 팟을 가져갑니다.

싯 앤 고(Sit & Go) : 토너먼트 방식의 하나. 정해진 인원수가 모두 모이면 바이 인을 내고 최종 1명이 남을 때까지 진행합니다.

슬로우 플레이(Slow Play) : 강력한 핸드로 고민하는 척 천천히 액션을 취하는 것. 넛을 가졌을 경우 매너가 없는 것으로 간주합니다.

스몰 블라인드 (Small Blind, SB) : 딜러 버튼 바로 왼쪽에 위치한 플레이어. 스몰 블라인드 금액을 의무적으로 내야 합니다. 보통 빅 블라인드 금액의 절반입니다.

스냅(Snap) : 상대가 베팅했을 때 곧바로 특정 액션을 취하는 것. 스냅 콜이라면 매우 빠른 콜, 스냅 폴드라면 곧바로 폴드하는 것.

스프레드 리밋(Spread Limit) : 플레이어가 정해진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베팅할 수 있는 것

스퀴즈(Squeeze) : 이전에 레이즈 – 콜 순서로 본인 차례가 됐을 때, 큰 금액을 레이즈 하여 다른 사람의 폴드를 유도하는 행위. 루즈 성향의 플레이어가 많을 때 블러핑으로 많이 사용합니다.

스택(Stack) : 플레이어가 보유한 총 칩의 액수.

스테이크(Stake) : 바이 인하고 베팅할 수 있는 금액. 빅 블라인드와 비슷한 의미.

스틸(Steal) : 프리 플랍에서 블라인드와 앤티를 얻기 위해, 레이트 포지션에서 레이즈 하여 다른 사람의 폴드를 유도하는 것.

스트래들(Straddle) : 프리 플랍에서 얼리 포지션이 빅 블라인드 금액의 2배를 베팅하는 것. 규칙에 따라 한도가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토너먼트에서는 스트래들이 불가능합니다.

스트레이트(Straight) : 연속된 숫자 5장. ♥5, ♠6, ♣7, ♣8, ♠9 등의 조합.

스트레이트 플러쉬(Straight Flush) : 같은 무늬의 연속된 숫자 5장. ♠10, ♠9, ♠8, ♠7, ♠6 등의 조합.

스트릿(Street) : 프리 플랍, 플랍, 턴, 리버로 이어지는 게임 진행의 각 단계.

수티드(Suited) : 핸드가 같은 무늬일 경우. 다른 무늬인 오프 수티드(Off-Suited) 대비 2.5% 가량 유리합니다. 무늬가 같고 숫자가 연속되면 수티드 커넥터(Suited Connector)라고 합니다.

T~W

텔(Tell) : 플레이어의 행동이나 기타 요소로 핸드룰 유추하는 것.

타이(Tie) : 무승부가 되어 팟을 똑같이 나누는 것. 스플릿(Split)과 같은 의미.

타이트(Tight) : 좋은 핸드일 때만 참여하고, 나쁜 핸드일 때는 쉽게 폴드하는 성향.

틸트(Tilt) : 평정심을 잃고 감정적으로 진행하는 상태 혹은 그런 성향의 플레이어.

탑 키커(Top Kicker) : 현재 상황에서 가능한 가장 높은 키커.

탑 페어(Top Pair) : 플랍의 3장 중 숫자가 가장 높은 카드와 자신의 핸드가 페어를 이루는 경우.

탑 투(Top Two) : 플랍에서 커뮤니티 카드의 가장 높은 숫자 2장과 투 페어가 되는 것.

쓰리 오브 어 카인드(Three of a Kind) : 같은 숫자의 카드 3장. 예를 들어 ♠9, ♥9, ♣9 조합. 트리플(Triple)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쓰리 벳(Three Bet) : 블라인드가 원 벳(One Bet), 오픈 레이즈가 투 벳(Two Bet), 오픈 레이즈 이후 리레이즈가 쓰리 벳. 다시 리레이즈 하면 포 벳(Four Bet)입니다.

트립스(Trips) : 커뮤니티 카드 2장과 포켓 핸드의 1장으로 트리플이 되는 것.

터보(Turbo) : 블라인드 레벨(블라인드 금액이 증가하는 것)이 빠르게 증가하는 토너먼트 방식.

턴(Turn) : 4번째 커뮤니티 카드로, 플랍 다음에 공개된 카드.

언더 더 건 (Under The Gun, UTG) : 얼리 포지션 (Early Position)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보통 언더 더 건 포지션과 그 다음 1~2순위 포지션을 말합니다. 빅 블라인드 바로 왼쪽에 앉아 가장 먼저 액션을 결정해야 하는 불리한 위치.

업 스윙(Up Swing) : 다운 스윙의 반대말로, 운이 따라줘서 이익을 보는 시기.

밸류 벳(Value Bet) : 자신보다 핸드가 나쁜 상대가 따라오도록 베팅을 조절하는 것.

텍사스홀덤 관련 자주 묻는 질문

홀덤 FAQ

홀덤은 현재 가장 큰 인기를 누리는 게임인 동시에, 복잡한 전략과 심리전을 요구하기 때문에 항상 많은 토론이 이루어지는 게임입니다. 운의 요소가 크지 않기 때문에, 특정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유리할지 플레이어간 소통의 장이 활발한 편입니다. 홀덤에 대한 여러분의 추가적인 궁금증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홀덤 용어를 모두 외워야 하나요?

아니오, 홀덤 용어를 모두 알아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알아두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홀덤 용어는 종류가 무척 많습니다. 게임 도중에는 자세한 설명 없이 용어만 활용하기 때문에, 기본적인 용어조차 모르면 게임 진행에 애를 먹을 수도 있습니다. 모든 용어를 알진 못 하더라도, 기본적인 용어는 게임 전에 숙지하는 편이 좋습니다.

오즈란 무엇인가요?

오즈는 본인이 목표로 하는 카드, 즉 아웃츠의 개수에 따른 출현 확률입니다. 예를 들어 같은 무늬가 4장일 경우, 플러쉬를 위한 아웃츠는 13장 중 4장을 제외한 9장입니다. 턴과 리버 등 각 스트릿에 따라 아웃츠 출현 확률을 계산하여 승부에 임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사실 다른 플레이어의 포켓 카드까지 알아야만 정확한 오즈 계산이 가능하지만, 실제 게임에서는 상대의 카드를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상대의 카드를 제외한 채로 오즈를 계산합니다.

오즈 계산 방법이 있나요?

아웃츠 출현 확률을 정석적으로 계산하면 계산이 복잡하고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빠르게 계산할 수 있는 약식 방법을 사용하는 편입니다. 보통 오즈는 플랍 이후에 계산하며, 턴에서 아웃츠가 출현할 확률은 아웃츠 개수에 2를 곱하고 1을 더합니다. 턴 혹은 리버 단계에서 출현할 확률은 아웃츠 개수에 4를 곱하면 됩니다. 만약 아웃츠가 9개 이상일 경우, 아웃츠 개수에 3을 곱하여 8을 더하면 됩니다.

팟 오즈는 무엇인가요?

팟 오즈는 현재의 팟 크기와 자신이 콜하게 될 금액 사이의 관계를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현재 팟에 10만 원이 있고 상대가 5만 원을 베팅한 경우, 팟 오즈는 팟 크기 대비 콜 비용으로 표현합니다. 즉, 팟 오즈는 5만 / ( 10만 + 5만 + 5만) = 25%이며, 배당률 방식으로 표현하면 10만 + 5만 : 5만 = 3 : 1 입니다. 오즈와 팟 오즈를 비교하여, 오즈가 팟 오즈보다 크다면 콜을 할 만한 가치가 있는 경우로 간주합니다.

묵시적 배당률이란 무엇인가요?

묵시적 배당률은 잠재적 오즈(Implied Odss)와 동일한 의미입니다. 현재 팟의 크기와 승리할 경우 가져오게 될 팟의 관계를 설명하기 위해 필요한 개념입니다. 보통 팟 오즈는 상대의 베팅 혹은 레이즈에 콜을 할 것인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기준입니다. 하지만 팟 오즈만 계산해선 정확한 판단이 불가능하다 생각하여 묵시적 배당률까지 감안하여 콜을 결정하게 됩니다.


확률은 플레이어 수에 따라 달라지나요?

네, 확률 자체는 플레이어 수에 따라 분명히 달라집니다. 플레이어 수가 많아지면 카드가 많이 돌기 때문에 높은 랭크의 핸드가 출현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똑같은 핸드라 해도, 사람이 많아지면 기대 승률 또한 낮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다만 확률을 계산할 때는 사용자가 알 수 없는 다른 플레이어의 카드를 사용되지 않은 것으로 간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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